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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9 15:52:50
  • 최종수정2021.04.19 15:52:50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가지 심리 상담 프로그램(무료)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4월 19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엄마 마음 든든!' 프로그램은 교육원이 위탁한 상담기관을 학부모가 직접 방문, 전문상담사와 1대 1 면접을 통해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5월초부터 11월말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될 '아이 마음 톡톡!'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아이가 소속된 유치원에 직접 신청서를 내야 한다. ☞044-902-134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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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