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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도서벽지 학생 위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1.04.19 11:34:46
  • 최종수정2021.04.19 11:34:46

교통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모습.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7월 30일까지 도서벽지 및 농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주시와 제천시의 후원으로 충북도내 도서벽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실험전문강사가 농산촌의 학교를 방문해 나만의 LED 입체 생일카드 만들기, 편심력을 이용한 드로잉로봇 만들기, 3D펜으로 식물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학체험활동(무료)으로 이뤄진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의 농산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생활과학교실, 이동과학교실, 주니어메이커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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