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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현판식 갖고 손태호 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 웹출고시간2021.04.18 14:40:02
  • 최종수정2021.04.18 14:40:02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리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며 최근 마을회관에서 지정행사를 가졌다.

단양소방서가 주최하고 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 행사는 마을회관 입구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명예소방관으로 손태호 이장을 위촉했다.

또한 마을 40가구에 각각 소화기 1대와 감지기 2대를 보급하는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화재 초기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가 됐단 평가다.

손 이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율곡리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한줄기 단비 같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마을로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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