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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8 13:59:06
  • 최종수정2021.04.18 13:59:06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고광슈퍼 고성환(오른쪽)씨가 영동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100만 원을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군민들의 훈훈한 마음도 쌓이고 있다.

지난 16일 영동읍 부용리에서 고광슈퍼를 운영하던 고성환 씨가 영동군청을 찾아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 씨는 지난해 초에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있다.

고 씨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려운 시기,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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