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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19~28일 62회 임시회 개회

1회 추경안 심의…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집행부 제출 6건 처리도

  • 웹출고시간2021.04.15 17:19:23
  • 최종수정2021.04.15 17:19:23
[충북일보] 청주시의회는 오는 19~28일 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은 △청주시 절수설비 등의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이장·통장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안 △청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2021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제출한 1회 추경안은 올해 본 예산보다 3천461억 원 증가한 2조9천480억 원 규모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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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