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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7일 '이베이 활용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

23일까지 참가 접수

  • 웹출고시간2021.04.15 16:57:37
  • 최종수정2021.04.15 16:57:37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이베이(eBay)를 활용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수출시장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충북·서울·부산 등 총 7개 지방청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주제를 정해 공동으로 비대면 화상 교육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처다.

충북중기청은 앞서 지난 3월 1차 '쇼피 플랫폼 활용 교육'을 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베이를 활용한 전세계 시장확대 전략과 판로개척 방안에 대한 교육을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한다.

이베이는 전세계 셀러와 바이어들이 만나서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전자, 패션, 뷰티, 스포츠, 산업용 장비 등 2억 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이베이를 통해 수출을 진행 중인 크리밸류의 정유정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이베이 이용 시 필요한 기본 키워드 및 용어 △이베이의 다양한 기능들 △이베이를 통한 전세계 시장확대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베이 사용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https://tinyurl.com/msschungbuk2104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용인원 300명이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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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