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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농촌 환경보호 앞장

영농폐기물 수거·분리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1.04.15 15:54:25
  • 최종수정2021.04.15 15:54:25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환경보호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15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을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와 분리작업을 했다.

행사에는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과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도 함께 팔을 걷고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마을 등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한 곳에 모은 후 폐비닐, 폐농약병, 각종 플라스틱 등으로 분리작업을 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올해 희망드림봉사단을 조직하고 '영농後(후)·환경愛(애)'를 모토로 농촌 지역 폐기물 수거와 분리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경 회장은 "환경과 사회공헌을 강조한 ESG경영이 화두인 만큼 농촌지역의 환겨보호와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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