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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아이들이 행복한 고교 세상"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High-topia단양 교육협의체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04.15 13:42:57
  • 최종수정2021.04.15 13:42:57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 및 관내 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High-topia, 단양' 교육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High-topia, 단양' 교육협의체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청, 단양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등학교, 단양군 체육회,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단양군 기업인협의회, 한국요식업중앙회 단양군 지부가 참여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함께한 단양군 박대순 부군수를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이번 유관기관 간 교육협의체 구축과 함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단양의 아이들이 행복한 고교 세상이라는 뜻의 'High-topia, 단양'을 목표로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교육협의체 구성을 통해 단양지역 고등학교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돼 앞으로 단양만의 특색을 살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운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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