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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 시작

제천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

  • 웹출고시간2021.04.15 13:46:55
  • 최종수정2021.04.15 13:46:55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는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 프로그램.

ⓒ 제천시
[충북일보]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 17일 오후 3시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세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 두 번 째 '문화다(多)방'을 기획한 제천문화재단은 △4월 17일(토)-홍민, 박동준 △4월 24일(토)-조소연(구연동화) △5월 1일(토)-대한시조협회 제천시지부(시조경창) △5월 8일(토)-레드로우(레게포크음악)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일정은 제천문화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문화다(多)방'은 이제는 극복이 아닌 함께해야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라인상으로 제천 문화예술가들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링크(http://www.jccf.or.kr)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는 즐거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튜브 라이브 문화다(多)방 프로젝트'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0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 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코로나 긴급지원 혁신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공연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641-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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