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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4 17:06:36
  • 최종수정2021.04.14 17:06:36

찾아가는 우산수리봉사활동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부터 6년 째, 우산수리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첫 번째로 1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신더휴NHF 7단지에서 철저한 방역소독 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센터는 미리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수거된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함과 동시에 양심우산거치대도 기증했다.

현재 양심우산거치대가 비치된 곳은 충주시청 민원동 외 10곳이며, 이번 한신더휴NHF 7단지 관리사무소에 12번째로 설치됐다.

센터는 매월 25일을 '양심우산 관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지역 내에 있는 양심우산거치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조국증 더휴 단지 소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무상으로 우산을 수리해주셔서 입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입주민 대상으로 우산을 기증받아 자원 재활용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우산수리봉사단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 주민편의 제공을 위한 활동"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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