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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4 14:03:27
  • 최종수정2021.04.14 14:03:27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조치로 매출 감소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에 100만 원 상당의 농협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충북도는 등교, 외식업 영업 제한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대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해당 농가 및 마을의 출하 실적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되는 경우 농협 선불카드를 지급할 방침이다.

대상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바우처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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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