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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4 11:03:48
  • 최종수정2021.04.14 11:03:48

영동경찰서는 경찰서 직원과 영동군 직원 등이 관내 버스정류장 등에서 음성인식비상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14일 영동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안전 음성인식비상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동서에 따르면 영동군과 함께 관계자 7명이 양방향 음성인식 비상벨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공동체 치안협의체 내부 회의를 개최 현장 점검을 가졌다.

음성인식 비상벨은 영동역, 중앙로타리, 설계리 등 3개소 버스정류장에 설치 운영 중이며, 마이크 및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응급상황 시 다급하게 도움을 요구하는 목소리나 비명 소리를 인식해 신고자와 접수자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수동 버튼식 비상벨도 운영되어 위급상황에 빠진 사람이 원터치로 신고접수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영동군민 A씨는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해 불안했으나, 영동경찰서와 영동군이 주민의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처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 대상지를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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