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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용기내 캠페인 전개

일회용품·플라스틱 용기 사용 줄이자

  • 웹출고시간2021.04.13 17:03:10
  • 최종수정2021.04.13 17:03:10

염기동(왼쪽에서 다섯번째) 충북농협 본부장과 직원들이 '용기내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탄소중립 2050 정책과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범농협 #용기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에 지난 12일 본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용기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다이어트 운동이다.

'용기내'는 음료 등 구매 시 재사용 용기에 담아가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플라스틱, 비닐 등의 포장용기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취지다.

충북농협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고 물품구매 시 재사용 용기 사용, 개인컵과 장바구니 이용 등의 인증샷 우수직원에게 시상을 하기로 했다.

또한, 사내에서 SNS 등을 통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성화동 지역본부 로비층에 홍보물을 게시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 계획이다.

염기동 본부장은 "친환경, 저탄소, 탈석탄을 위한 캠페인, 금융지원, 농정활동 등을 적극 펼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 부응하는 충북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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