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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3 16:53:50
  • 최종수정2021.04.13 16:53:50
[충북일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13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고! 고!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박 의장은 이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를 거부하 '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 '고''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박 의장은 "최근 언택트 주문의 증가로 플라스틱 용기 등 일회용품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깨끗한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시종 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김기창 위원장과 연철흠·황규철 위원을 각각 지목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운동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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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