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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상진4리, 단풍나무 100주 식재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청정 단양 유지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1.04.13 11:29:38
  • 최종수정2021.04.13 11:29:38

단양군 단양읍 상진4리 번영회 회원들이 상진리 일원 사면 정리를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상진4리 번영회가 봄을 맞아 상진리 일원 사면 정리를 위해 나무 식재와 화단 조성 작업을 최근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평소 나눔 문화 조성과 환경미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상진4리 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단양군산림조합 직원, 변형준 단양읍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상진리(소노문 단양∼가야쇼핑) 사면 일대에 단풍나무 100주를 심었다.

이번 상진4리 마을가꾸기에는 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이 환원사업으로 단풍나무 100주(500만원 상당)를 무상 후원했으며 현장 지도와 전지 작업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진경 회장은 "이번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욱 아름다워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번영회 활동을 더욱 확대해 깨끗하고 청정한 단양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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