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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비가와도 훈련은 계속

제54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에 도전

  • 웹출고시간2021.04.13 11:30:20
  • 최종수정2021.04.13 11:30:20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 소방관들이 제54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를 앞두고 우천으로 외부훈련이 힘들어지자 차고에서 훈련을 가졌다.

화재진압 4인조법을 포함, 총 10개 항목을 통과해야 주어지는 '화재대응능력 2급' 자격 취득은 소방관들 사이에서도 꽤나 힘든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소방서 14명의 소방관들은 지난 3월부터 휴무일도 반납해가며 지속된 훈련을 통해 15일 천안소재 충청소방학교에서 제54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에 도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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