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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 34번째 초대전 개최

양주정 작가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1.04.13 11:28:21
  • 최종수정2021.04.13 11:28:21

제천시립도서관이 마련한 '갤러리 더 맵시'의 제34번째 초대전에 전시된 양주정 작가의 작품.

ⓒ 제천시
[충북일보]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제34번째 초대전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더 맵시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리고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해 시민 생활 가까이에 책과 예술이 함께하는 '도서관 속 미술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양주정 작가의 '자연과 순수를 품으며'라는 주제로 회화작품 17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화와 수채화로 그려낸 우리 주위의 자연과 아이들을 그린 작품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동심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준비돼 있어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관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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