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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청 고교 진로진학 역량강화

바뀐 대입제도·고교학점제 이해 연수
교육감 업무 위임받아 첫 집행

  • 웹출고시간2021.04.12 17:52:01
  • 최종수정2021.04.12 17:52:01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감으로부터 고등학교 업무를 위임받은 이후 처음으로 청주지역 일반고 교사대상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대입진학지도 연수에는 청주지역 고교 교사 10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입제도와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타시도 입시전문가 6명과 도내 입시전문가 3명이 초빙됐다.

일반고 진로진학 역량강화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진학지도의 방향 △대입상담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상담의 이해 △교육과정 기반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주요대학별 전형 분석 △수업활동과 평가로 살펴보는 학교생활기록부 우수사례 공유, 협력적 토의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김영미 청주교육장은 "앞으로도 일반고 교사 대상으로 개별 학교 특성에 맞는 진학지도 체제 구축을 위해 현장밀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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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