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12 17:39:42
  • 최종수정2021.04.12 17:39:42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는 7월 1일자 공로연수 등 승진요인에 따른 5급 승진자 26명을 내정, 발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방행정사무관에 상생협력담당관 임은수 상생발전팀장, 정책기획과 장미년 정책평가팀장, 세정과 송진호 세정팀장, 대중교통과 박병승 버스정책팀장 등 14명을 내정했다.

지방사회복지사무관에 아동보육과 김혜숙 아동지원팀장을 내정하는 등 모두 26명의 5급 간부 공무원이 조화롭게 교체되도록 했다.

시는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상생발전방안 합의내용을 존중하고,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와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