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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2 16:39:10
  • 최종수정2021.04.12 16:39:10

조방형(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강내농협 조합장과 김청회(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청년부 신임회장 등 청년부 회원들이 12일 발족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이 본격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강내농협은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20세 이상 49세 이하 농업인 16명으로 구성된 청년부를 발족했다.

강내농협 청년부는 △영농정보 교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신규 소득원 개발 △귀농귀촌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청년부 초대 회장으로는 김청회(47) 조합원이 선임됐다.

김청회 회장은 벼농사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협에서 주관하는 2017년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고, 항공방제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1962년 창립이래 52년만에 청년부를 발족하게 됐다"며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고, 청년농업인 육성에 도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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