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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3산업단지, 기업투자유치 줄이어

㈜인푸드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 민선 7기 투자유치 1조원 달성 눈앞

  • 웹출고시간2021.04.12 16:47:23
  • 최종수정2021.04.12 16:47:23
[충북일보] 제천 제3산업단지의 기업투자 유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줄을 이으며 민선 7기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인푸드, 천약선(주), ㈜킨테크에스이씨 3개 기업과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총 2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봉호 ㈜인푸드 대표이사, 이기혁 천약선(주) 대표이사, ㈜킨테크에스이씨 임직원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제천시의회 김병권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하며 투자를 환영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4일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인스메드와 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연이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4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340억 원을 투자, 제천 제3산업단지 2만105㎡의 부지에 생산설비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해 약 16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 제3산업단지는 수도권과 가깝고 분양단가가 수도권 인접지역 중 가장 저렴한 편인 3.3㎡당 45만 원대로 가성비 갑"이라며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KTX-이음 개통으로 서울(청량리)에서 1시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제천에 기업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 외에도 다수의 기업이 투자를 협의 중에 있어 수일 내에 또 다른 투자협약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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