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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 위한 힘 보태요"

서주선 단양교육장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캠페인' 동참

  • 웹출고시간2021.04.12 13:12:18
  • 최종수정2021.04.12 13:12:18

서주선 단양교육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서주선 교육장이 12일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0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충청남도에서를 시작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챌린지이다.

특히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包)'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서 교육장은 "저출산 현상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만큼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양교육지원청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질 높고 특색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을 지명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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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