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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1 16:20:31
  • 최종수정2021.04.11 16:20:31

청주시가 상당구 장평교~신송교간 무심천 자전거도로에 3천400만 원을 들여 설치한 보안등.

[충북일보] 청주시가 상당구 장평교~신송교간 무심천 자전거도로에 3천400만 원을 들여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무심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야간에도 이용하는 구간이어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

시는 장평교에서 신송교 1.2㎞ 구간에 보안등 22개와 투광등 4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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