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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1 15:40:41
  • 최종수정2021.04.11 15:40:41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영유아 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의 캐릭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러북'은 아기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선물해 가정의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송도서관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163건의 응모작을 접수했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35건의 응모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작은 △최우수상(1건) '또롱이' △우수상(2건)'리디(read-i), 부키(book-i)', '해랑, 늘해랑' △장려상(3건) '북끄(Book + Egg)', '읽어용, 들어용', '두루와 아리' △노력상(11건) '알다와 그루' 등이다.

심사는 지역작가, 전문분야 교수, 청주 아이러북 자원활동가, 기자 등 외부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캐릭터 이름의 상징성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의 주제적합성 △소재와 이야기 전개에 대한 창의성 △다양한 홍보가 가능한지에 대한 활용성 등이다.

시상식은 추후 아이러북 선포식 행사 시 추진할 예정이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캐릭터의 이름과 스토리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청주시 영유아 독서운동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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