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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추진

전국 5개 대학과 협약 맺고 긴밀한 협조 약속

  • 웹출고시간2021.04.11 13:31:19
  • 최종수정2021.04.11 13:31:19

세명대학교가 4개 권역 6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해 온라인으로 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서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신라대학교, 안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4개 권역 5개 대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과 공유에 관한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 총장이 온라인 Zoom 화상회의로 참여해 언택트로 이뤄졌다.

참여한 6개 대학은 △학생의 신기술 분야 교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학사제도 개편' △협약기관 간 학사제도 상호 개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운영' △교수요원 확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수 참여' △신기술분야 교육관련 인적·물적 '자원 상호 공유'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6개 대학은 교무위원급의 실무협의회와 실무추진단 등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며 사업 선정 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세명대 권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AR/VR) 분야 연구 및 교육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를 추진하고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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