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 해소로 업무부담 감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1.04.11 13:32:50
  • 최종수정2021.04.11 13:32:50

단양교육지원청이 유·초·중·고의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 새내기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교육공무직원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전면 사용에 따라 유·초·중·고의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 새내기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중심으로 '권한관리 체계', '나이스 인사기록 현행화', '월급여·퇴직금·연차미사용수당' 등 학교현장에서 어려워하고 질의가 많았던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급여 감사 지적사례 및 급여횡령 사례를 공유하고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대한 기능개선 사항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의 급여는 단위학교에서 수작업으로 계산해서 지급해 왔으며 다양한 보수체계에 따라 급여지급에 오류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공무직원 나이스(Neis) 급여시스템 개발로 교육공무직 급여업무 간소화는 물론 급여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투명성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 향상 및 업무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