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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2021 충북기능경기대회 동메달 쾌거

정서빈 학생, 화훼장식 직종에서 유망주로 급부상

  • 웹출고시간2021.04.11 13:37:14
  • 최종수정2021.04.11 15:12:50

2021 충북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제천 대제중학교 3학년 정서빈(오른쪽) 학생.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 정서빈(3년) 학생이 '2021 충북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충북기능경기대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도내 8개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폴리메카닉스 등 총 35개 직종 경기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서빈 학생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어머니 영향을 받아 해당 대회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기능대회 최연소 참가자로 화훼장식 직종에 참가했다.

정 군은 대회기간 동안 많은 관심의 눈길을 받았고 화훼장식 분야 유망주다.

메달 입상선수는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릴 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정서빈 학생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동메달을 수상해 행복하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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