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11 12:52:05
  • 최종수정2021.04.11 12:52:05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0일 이월면 송림리 일원의 땅콩 재배농가를 찾아 땅콩심기 일손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청 공무원들이 주말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군청 문화관광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10일 이월면 송림리 일원의 땅콩 재배농가를 찾아 땅콩심기 일손봉사를 벌였다.

같은 날,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진천읍 수박재배 농가를 찾아 수박 순지르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청 회계과 직원들도 덕산읍 소재 원예농가를 찾아 사과꽃 따기 등을 도우며 농민들의 시름 덜기에 함께 했다.

남은숙 문화관광과장은 "일손이 더욱 필요한 농번기에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