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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1 12:52:59
  • 최종수정2021.04.11 12:52:59

진천소방서는 10일 소방서 광장에서 진천의용소방대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100주년 기념탑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창설 100주년을 맞았다.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소방서 광장에서 진천의용소방대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와 12개대 의소대장과 대원,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진천의용소방대는 고향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청년들이 중심이 돼 1921년 진천소방조(消防組)로 창설됐다.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고,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며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거듭 나고 있다.

정필영 진천남성의용소방대장은 기념행사 자리에서 윤혁헌 진천읍장에게 창설 100주년 기념 나눔 실천으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읍행정복지센터는 이 기탁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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