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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쌍정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선정

다음 달 병암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 착공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 웹출고시간2021.04.11 13:19:29
  • 최종수정2021.04.11 13:19:29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대소면 수태리, 맹동면 용촌리 일대가 쌍정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비 68억 원이 투입되는 쌍정지구 배수개선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빠르면 올해 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초에는 생극면 병암리와 금왕읍 무극리 일대 용수로를 개보수하는 병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도 착공한다.

병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국비 15억 원을 들여 1995년 설치돼 노후된 용수로를 개보수해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게 된다.

석월애 지사장은"배수개선사업과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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