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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개막

'공공미술 프로젝트' 생활 속 예술의 만남

  • 웹출고시간2021.04.11 13:32:15
  • 최종수정2021.04.11 13:32:15

음성군이 문화예술체험촌 일대에 설치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충북일보] 음성군이 문화예술체험촌 일대에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설치한 '우리동네미술'을 선보인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 문화향유을 증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전국 228개 지자체가 각각 1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국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우리 동네 미술'을 선보인다.

군은 37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맴맴(대표 안명수)'작가팀을 선정해 '맴맴하모니'를 주제로 예술촌 일대에 이달 말까지 작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추먹고 맴맴, 청자가마터, 달구지길 등 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40여개의 작품을 설치해 기존에 추진했던 마을 미술프로젝트와 연계한 마을길을 완성하는게 목표다.,

군은 마을입구와 예술촌까지 이어지는 옛길과 연결해 리드미컬한 마을길을 완성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진행을 총괄한 커뮤니티 맴맴의 안 대표는 "작가팀 37명이 자부심을 갖고 열정과 사명감으로 노력한 결과를 선보여 기쁘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공미술 작품이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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