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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9 15:59:02
  • 최종수정2021.04.09 15:59:02

괴산군 청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구룡천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이 괴산사랑운동의 하나로 '푸른내 클린봉사대' 활동에 들어갔다.

푸른내 클린봉사대는 청천면 기관단체 회원들이 클린봉사대가 돼 자율적으로 펼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 첫 주자는 청천면주민자치위원회로 지난 7일 푸른내 클린봉사대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이날 선평리 구룡천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달 15일에는 청천노인분회 매봉클럽이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청천면 리우회 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성준 위원장은 "청천을 사랑하고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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