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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개장

18억 원 들여 자연친화적 시설 조성

  • 웹출고시간2021.04.09 16:04:06
  • 최종수정2021.04.09 16:04:06

8일 열린 음성군 삼성면 양덕저수지 생태공원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8일 삼성면 양덕리 490-1 일대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을 개장했다.

이 곳 생태공원은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8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하고 18억 원을 들여 1만9천735㎡ 규모로 조성했다.

생태공원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야생화 식재, 다목적광장, 휴식공간 등 자연친화적 시설이 들어섰다.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휴식공간과 함께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덕저수지 생태공원은 중부고속도로 삼성하이패스 나들목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은 조 군수를 비롯해 최용락 군의장 등 지방의원과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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