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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7 17:28:52
  • 최종수정2021.04.07 17:28:52

김영복(왼쪽)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충북지사장이 7일 청주시청에서 한범덕 시장에게 소외계층을 위한 화장품 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대표 강길원)이 7일 청주시청을 찾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600만 원 상당의 5종 구성 화장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복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배경선 강사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화장품 100세트는 청주시 소재 한부모시설과 여성보호시설 7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17개 도지부와 시·군지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지정기관으로,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사회기반체계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복 충북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각종 재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실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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