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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특수교육 대상자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1.04.07 16:55:55
  • 최종수정2021.04.07 16:55:55
[충북일보] 충북도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체험프로그램은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고등부 이상) 및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업과 연계된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운영하는 직업체험관은 포장직무(㈜밝은누리)·세탁직무(행복모아㈜)·바리스타직무(㈜행복누리) 등 10개로,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4시간(점심시간 제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18개교 325명의 학생이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신청했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체험과정도 꾸준히 신청이 접수되고 있다.

센터는 직업체험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에 나서고 있다.

김진환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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