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학생·교직원,국회도서관 자료 무료 이용

국회도서관·세종교육청 6일 맺은 업무 협약 따라

  • 웹출고시간2021.04.07 14:40:56
  • 최종수정2021.04.07 14:40:56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왼쪽에서 2번째)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맨 오른쪽)이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6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 학생이나 교직원들은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6일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맺었다.

이에 따라 세종시내 학생이나 교직원들은 국회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디지털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국회도서관
자료를 이용하려면 각 학교도서관에서 '협약기관 PC인증 아이디'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회도서관은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일반도서·학위논문·멀티미디어자료 등 604만4천96건(3억1천415만6천790면)의 각종 디지털 자료를 구축해 놓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