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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상류 옥천 서화천 자연정화활동 구슬땀

옥천군 환경과, 대청댐지사,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 등 50명 참여
지난해 장마철 쓰레기, 폐타이어, 생활쓰레기 등 6t 수거

  • 웹출고시간2021.04.07 17:10:14
  • 최종수정2021.04.07 17:10:26

옥천군·대청댐지사 직원,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원 등이 옥천군 군북면 서화천에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과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가 대청호 상류 금강지류인 옥천의 서화천변에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는 옥천군환경과 직원 10명,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원 25명, 대청댐지사 등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팀으로 나누어 군북면 이백리 이지당 앞부터 군북면 지오리 등 서화천 일대 주변 곳곳의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을 펼쳤다.

오전 8시부터 작업에 들어가 폐타이어서부터 스티로폼, 목재, 비닐봉투, 깡통 등은 물론 나무에 걸려 있는 폐비닐까지 이날 수거한 양만 모두 1t차량 6대 분량인 6t가량이나 된다.

이 쓰레기는 지난해 7~8월 집중호우 때 상류에서 떠내려 온 것부터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 주민들이 몰래 버린 생활쓰레기로 이 쓰레기가 수질 오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다.

특히 이번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친 지역은 지오리 수역으로 금강지류인 서화천(옛 소옥천) 물이 대청호로 유입되는 지점인데 대청호에서 가장 먼저 녹조가 발생하고 가장 늦게까지 남는 곳이기도 하다.

대청댐지사는 지난해 상류지역에서 대청호로 유입된 부유물 1만816t을 수거했고 녹조까지 제거하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옥천군자연보호협회 박찬훈 회장은 "서화천 녹조제거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생활쓰레기가 많은 것은 처음"이라며 "대청호를 지키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비록 옥천군의 관리지역은 아니지만 환경업무를 보는 데다 대청호 최상류지역이기 때문에 참여했다"며 "막상 현장을 가보니 참으로 다양하게 생활쓰레가 있었으며 우리부터 의식이 바뀌어야 소중한자연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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