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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향기누리, 이웃사랑 반찬 나눔

홀몸노인 건강식 밑반찬 전달

  • 웹출고시간2021.04.07 17:03:44
  • 최종수정2021.04.07 17:03:44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향기누리봉사회는 7일 문화동 홀몸노인 50가구에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평소 단조로운 반찬으로 식사하며 생활하는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불고기백반, 제철 나물 및 채소를 이용한 건강식 반찬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명자 회장은 "평소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말벗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기누리봉사회는 매 분기 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해 홀몸노인 안부 확인,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 개선, 세탁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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