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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7 11:32:31
  • 최종수정2021.04.07 11:32:31
[충북일보] 진천군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7일 가스기술공사와 협약을 맺고 청정교통 인프라 구축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지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가스기술공사와 함께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부지에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충전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전소는 400kg/일, 하루 66대(승용 65대, 버스 1대)의 자동차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3월 민간에 수소연료전지차 5대를 지원한바 있으며 수소충전소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4배 증가한 20대 이상을 보급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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