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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모금함' 확대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 총 25곳 사업장에 모금함 설치

  • 웹출고시간2021.04.07 11:32:06
  • 최종수정2021.04.07 11:32:06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사랑의 모금함을 확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월 시작한 '사랑의 모금함' 설치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모금함은 협력업체에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이다.

협의체에서는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수안보농협, 수안보우체국, 수안보신협 등 희망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추가 희망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견해 지역 내에 위치한 우리마트, 제일마트, 중앙마트 등 15곳에 추가로 모금함을 설치하면서 총 25곳의 사업장에 모금함이 배치됐다.

주민의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수안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함 설치에 동참한 사업장 관계자는 "작은 모금액이지만 수안보 주민으로서 저소득 이웃의 복지증진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선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할 수 있는 사업장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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