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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소소심 체험장 상시 운영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

  • 웹출고시간2021.04.07 11:24:25
  • 최종수정2021.04.07 11:24:25

제천소방서 대원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한다.

소소심이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 항목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를 명명하는 뜻이며 제천소방서는 건물 3층에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 향상과 현장 적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시 체험장을 마련해놨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를 찾는 시민들 누구나 소소심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의 습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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