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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반기문 평화기념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무료 진행

  • 웹출고시간2021.04.07 10:36:27
  • 최종수정2021.04.07 10:36:27

음성군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운영하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물.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이달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은 '환경공예 투명 컵으로 다육화분 만들기' 를, 일요일은 '평화 공예 평화의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투명 컵을 재활용하는 다육화분 만들기는 환경보호 실천을, 스칸디아모스 나무 만들기는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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