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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7 10:40:12
  • 최종수정2021.04.07 10:40:12

교통대와 중원청년회의소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중원청년회의소(JCI)와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관형 중원청년회의소 회장, 최정동 지역상생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성 회복 프로젝트의 확산 및 고도화'를 통한 지역 원도심 상권의 회복에 기여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LINC+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협력관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최정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과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협업을 통해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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