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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고 다양해지는' 온라인 시장

*통계청 '2021년 2월 온라인 쇼핑동향'
회·삼겹살은 물론 봄 산나물·영화관 팝콘도 집에서 배달 가능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13조7천628억 원… 전년동월比 15.2% 증가
여전히 음식서비스·음식료품·농축산물 강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영향, 문화 및 레져서비스 전월比 15.5%↑… 코로나19 이후 첫 반등

  • 웹출고시간2021.04.06 20:32:38
  • 최종수정2021.04.06 20:32:38

2월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전년동월비)증감

[충북일보] 온라인쇼핑 시장은 디지털 경제 가속화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규모와 종류가 점점 커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배달 서비스로 회, 삼겹살 등 식당에서 요리 직후 먹던 음식은 물론, 커피·반찬도 배달이 가능하다.

영화관에서 먹던 '영화관 팝콘'도 배달을 통해 집에서 먹을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기를 맞은 영화관이 팝콘 배달을 시작한 것이다.

청주 CGV서문점과 율량점에서는 팝콘을 비롯한 영화관 먹거리들을 배달앱을 통해 주문·배달하고 있다.

각 지역에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는 지역 '맛집' 음식도 이제는 온라인에서 주문만 하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봄을 맞아 '제철 산나물'도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산림청이 코로나19로 지역축제 개최가 취소되고 오프라인 판매량이 감소해 산나물 판로가 막힌 임업인을 돕기 위해 '제철 산나물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 것이다.

기획전에서는 두릅, 산마늘 등 생채 산나물과 장아찌, 건나물 등의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구매는 네이버 쇼핑과 우체국 쇼핑 내 임산물 전용관에서 가능하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2월 온라인 쇼핑동향'에 따르면 이달 온라인 쇼핑 시장 거래액은 총 13조7천628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조8천169억 원(15.2%)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을 살펴보면, 음식서비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6% 증가했다. 이어 농축산물 40.2%, 음·식료품이 29.1%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배달음식의 증가와 설 명절의 영향으로 신선식품의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월은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줄어들면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됐다.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던 상품군들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 및 레져서비스'는 지난 1년간 감염 우려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거래의 급격한 감소가 이어져왔다.

2월에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문화계의 공연이 시작됐고,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9% 증가하며 13개월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6% 감소했다. 다만 이번 감소율은 지난 1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전달보다는 1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 거래 확장은 여전히 매섭다.

2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9조7천3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2% 커졌다.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의 비중은 70.7%로 지난달에 이어 70%대를 유지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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