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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충북본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

오는 12일까지 100개사 모집

  • 웹출고시간2021.04.06 15:48:25
  • 최종수정2021.04.06 15:48:25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돕고자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어 카탈로그는 해외 바이어 상담을 위한 기초 준비물로 효과적인 제품 정보 전달을 위해 필요하다.

이 사업은 회사 또는 제품 홍보를 위한 카탈로그 제작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원하는 외국어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소재 중소기업 100개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2-236-1171~3)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연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과장은 "외국어 카탈로그는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 중 하나"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상담이 확대됨에 따라 중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카탈로그를 통해 충북 기업들의 수출실적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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