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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6 15:50:10
  • 최종수정2021.04.06 15:50:10
[충북일보] 청주세관은 6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 심정환 적극행정팀장을 초청해 직원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과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심 팀장은 '적극행정, 국민을 웃게 합니다'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의미와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지난해 국민체감 관세행정 만족도 실현과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으로 해외통관 애로해소(79만 달러), FTA활용 수출지원(22만 달러), 자금경색업체 특별세정지원(11억 원) 등을 수행했다"며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지속적인 규제혁신 실천을 통해 적극행정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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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