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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관원, 친환경인증 농·식품 관리 강화

환경보호 및 고품질 안전 농·식품 공급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1.04.06 13:27:20
  • 최종수정2021.04.06 13:27:20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가 및 식품업체 대상으로 친환경농식품 인증제도 개선내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식품에 대한 생산·유통 관리를 강화한다.

농관원은 지난해 도입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 비 인증품의 친환경 표시금지 등 제도개선 내용에 대해 농가와 식품업체 대상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지난 2월부터 전국의 농관원 130개 지원·사무소는 관내 친환경인증 농가 및 가공업체를 찾아 제도개선 내용 및 인증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농가와 업체에서 요청할 경우 친환경인증 제품표시 요령과 인증절차 등에 대한 추가적인 안내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관원은 친환경 인증을 활성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이 화학비료와 농약 감축 등을 통해 환경보호, 고품질 안전 농·식품 공급 등 공익적 기능이 크다"며 "이런 만큼 친환경 인증을 활성화하고 친환경인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인증 농장과 인증품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도 친환경인증 농·식품의 가치를 인식하고 친환경인증품에 대한 소비 확대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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