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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중앙탑 의상대여소 등 운영 재개

관광객 지속적 요구 부응

  • 웹출고시간2021.04.06 10:58:25
  • 최종수정2021.04.06 10:58:25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임시 휴장했던 중앙탑 의상대여소 '입고놀까'와 자전거대여소 '타고놀까'의 운영을 이달부터 정상화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와 코로나19 감염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광객의 지속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

재단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이용객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날이 좋아지면서 관광객들의 수요가 높아 오픈하게 됐다"면서 "재단은 관광객 안전과 직결되는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고놀까'의 이용요금은 4천 원, '타고놀까'의 이용요금은 2천 원으로 충주시민 및 충주체험관광센터 SNS 친구 추가 시 반액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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