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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화면주민자치위, 봄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1.04.06 13:33:57
  • 최종수정2021.04.06 13:33:57

영동군 용화면주민자치위원들이 6일 용화면 용강마을에서 꽃나무식재 등 마을가꾸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새봄을 맞아 용화면 용강마을 정각 주위에 꽃나무 식재와 화단 조성 등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소 나눔문화 조성과 환경미화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용화면 주민자치위원들을 주축으로 용화면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유의하며 용강마을 정각 일대에 수국, 남천, 연산홍, 자산홍, 꽃잔디 등을 심었다.

이른 아침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꽃식재가 끝난 후에는 마을 입구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비로 마무리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마을의 가로수가 조성되는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희규 용화면장도 위원들과 함께 직접 땅을 파고, 꽃을 심으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 면장은 "마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용화면 주민자치 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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