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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5 17:39:43
  • 최종수정2021.04.05 17:39:43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A(여·60)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청원경찰서에 무단 침입해 1층 로비에 있던 경찰관을 폭행하고 침을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건물 밖으로 쫓겨난 A씨는 주차장에서 옷을 벗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경찰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 횡설수설하는 등 다수의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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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충북일보] 자치경찰제 시행·국가수사본부 창설 등 경찰개혁이 가속화하고 있다. 경찰조직은 변화의 기로에 놓였다. 현재 충북지역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다소 시끄러운 모양새다. 경찰개혁 원년을 맞아 고향에서 충북경찰의 수장을 맡고 있는 임용환(57·경찰대 3기) 충북경찰청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지 8개월여가 흘렀다. 소회는. -도민들께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을 때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부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취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경찰생활을 시작한 충북에서 치안책임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명감과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충북은 현재 여러 지표상 안정적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체감안전도 조사와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외부청렴도 조사에서도 전국 시·도경찰청 중 1위를 달성했다. 높은 질서의식을 바탕으로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주는 도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치안책임자로서 늘 감사하다. ◇직원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디까지 외웠고, 이유는. -동료직원들과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을 외우려 노력하고 있다.